[w기자까톡] “이게 무슨 일이에요?” 차승원-플투스 편

입력 2014-05-24 07:50  


[박윤진 최송희 기자] <현장을 다녀오는 길 ‘카톡’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린다. 유일하게 눌러 ‘1’을 지워낼 수 있는 대화창은 데스크의 메시지도, 업계 관계자의 ‘카톡’도 아니다. ‘쿵’하고 말하면 ‘짝’하고 대답하는 선배와 후배의 수다다. ‘w기자카톡’에서는 한 주간 각종 현장에서 흘러나온 스타들의 ‘말말말’을 담아낸다. 가장 웃겼던 말만 뽑아내니 매 주 안 기다려질 수 있을까>

최근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개봉을 앞두고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차승원은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우는 남자’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공교롭게도 느와르 장르인 ‘우는 남자’가 같은 날 개봉한다”는 기자의 말에 “이게 무슨 일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우는 남자’를 어떻게 울려야하지?”라고 농담한 뒤 “예전보다 스코어 같은 것들에 무뎌졌어요. 제가 지금 드라마에 나오고 있어서 그런가?”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차승원은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없어요. 색깔이 틀린 배우에요. 라이벌에 대한 큰 의미가 없어요. 전 지금 텔레비전을 하고 있으니까요. (웃음) 동건이가 오랜만에 영화를 하니까, 그냥 모두 같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5월20일 서울 강동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1위 공약을 걸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브라이언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활동 때 환희가 연출했던 라면 머리를 하겠다. 예능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들은 환희가 “예능 프로그램이 안 잡히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해 브라이언을 당황케 하기도.

‘데이 바이 데이는’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1999년 데뷔곡이다. 당시 환희는 꼬불꼬불 독특한 파마머리를 선보였고 브라이언은 비교적 얌전한 헤어스타일로 대비되는 개성을 드러냈다.

5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9집 앨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환희와 브라이언의 하모니에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울린 곡. 각종 음원차트 상위를 휩쓸며 R&B 듀오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사진출처: 카카오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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