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백상예술대상에서 '바인(Vine)360' 국내 첫 상륙

입력 2014-05-27 11:22   수정 2014-05-27 19:07

<p>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가 5월 27일 개최되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장에 스타의 모습을 360도로 6초간 촬영해 SNS에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바인(Vine)360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바인(https://vine.co)'은 트위터가 2013년 1월에 선보인 동영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론칭 7개월 만에 사용자가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인360 부스는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바인 사이트에 실시간 업로드가 가능한 환경이 갖춰진 프로모션 부스다.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설치되어 헐리우드 스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팝가수 케이티 페리(@KatyPerry:트위터 계정), R&B 음악의 대부 알 켈리(@RKelly), 칼리 미노그(@Kylieminogue) 같은 유명 뮤지션을 비롯해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과 하이디 클룸(Heidi Klum) 등 영화배우와 톱모델을 망라한 많은 스타들이 바인360 부스에서 멋진 포즈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국내 스타들도 레드카펫에 설치된 바인360 부스를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김수현, 유아인, 이종석, 정우성, 송강호, 하정우, 전도연, 정우, 김희애, 전지현 등이 최우수 연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올라와 있다.

360도 화각을 바탕으로 스타들의 전천후 입체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바인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행사 공식 트위터 계정인 @jtbclove를 통해 실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jtbclove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인 '#백상예술대상'을 입력하면 배우들의 재미있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TV와 영화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5월 27일 18시 20분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되며, JTBC에서 생중계된다. 바인360이 설치된 레드카펫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된다.

트위터 코리아는 '한국에서 정식으로 첫 소개하는 바인360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상식과 쇼케이스 같은 행사에서 새로운 소통 채널로 관심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 바인360을 설치해 스타와 팬이 더욱 즐겁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트위터, 언팔로우 않고 특정 글 감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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