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라푸마 초대형 텐트 '로간9'…10명 이상 가족캠핑 넉넉한 공간

입력 2014-05-28 07:02  

양 옆으로 입구…출입 편리
비·바람에도 안락…사계절용



[ 김선주 기자 ]
LF(옛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초대형 텐트 로간9(110만원)은 내실, 주방, 거실을 통합해 10명 이상 대가족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는 ‘올인원 쉘터’다. 실내 공간이 넓고 양 옆으로 대형 출입구가 있는 대칭형 구조로 돼 있어 출입이 편리하다.

이너룸을 양 옆으로 두 개 설치해 두 가족이 함께 머물거나 그룹 캠핑을 할 때도 실내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웨빙과 폴을 산뜻한 색상으로 마무리한 게 특징이다. 웨빙이란 텐트의 모양을 잡아주는 막대기인 폴이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도록 지탱하고 텐트 본체가 뒤틀리지 않도록 부착한 일종의 가이드 라인을 말한다.

이너룸 바닥에 깔린 시트도 내부와 색상을 달리해 캠핑 초보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내가 넓어 테이블과 의자를 안에 놓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사계절용 텐트다. 이너룸은 별도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16만원이다.

로간7(99만원)은 양 측면에 한국 전통의 유려한 곡선을 적용한 출입구를 둬 기능뿐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 심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측면 출입구는 개폐 방법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전체를 열면 중앙에 프레임이 없어 개방감이 배가된다.

출입구를 넓게 만들어 카약, 산악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의 반출입이 수월토록 했다. 더위, 추위, 비, 바람에도 안락한 캠핑을 가능케 하는 사계절용 다목적 텐트다. 로간9과 마찬가지로 이너룸은 별도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15만원이다.

설치가 손쉬운 자립형 텐트인 로간S(59만원)는 탑루프를 설치하지 않고 그늘막처럼 활용할 수 있는 돔형 텐트다. 이너룸을 포함해 무게가 9.2㎏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라푸마에서는 이 외에 콤팩트 키친 테이블(29만원)도 출시했다. 수납 선반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올인원 설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최고급 자작나무 소재로 만들었고 무게는 8.3㎏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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