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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N°5' 향 바뀌나…EU서 제조 성분 규제

입력 2014-05-29 21:24   수정 2014-05-30 04:03

[ 김순신 기자 ] 배우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향수 ‘샤넬 N°5(넘버 5)’(사진)가 유럽연합(EU) 규제로 인해 고유의 향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수의 일부 성분이 소비자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며 EU집행위원회가 발의한 규제안이 최근 공청회를 통과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아트라놀과 클로아트라놀 등 핵심 원료 사용이 전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샤넬 N°5’뿐 아니라 디올의 ‘미스 디올’도 이들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제조방식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샤넬 측은 “규제안이 발의된 지난 2월부터 대체 원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규제받지 않는 성분으로 전과 똑같은 향을 만들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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