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식당 사연 공개, '홍제동 김수미' 되더니 인기가…

입력 2014-05-31 13:50  


유병권 식당 사연

방송인 유병권이 인기를 실감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1일 유병권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병권은 '진짜인 듯 진짜 같은 진짜 아닌 홍제동 김수미'로 출연해 "지난 설날에도 '아침마당'에 나와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셨다"며 "식당 이모께서 알아보시고 삼겹살도 공짜로 주시고, 저희 할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앞서 유병건은 지난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배우 김수미 성대모사로 '홍제동 김수미'란 별명을 가지게 됐다.

유병권 식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권, 식당서도 인기 많나보네" "유병권 식당 사연, 인기 많아서 좋겠네" "유병권 더 잘 생겨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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