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에 대한 '사심 고백'…"보고 싶어" 애교까지 '두근'

입력 2014-06-02 19:44  

'룸메이트' 나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배우 서강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여자 멤버들은 한 방에 모여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나나는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겉모습은 강준이다"라며 "성격이 나랑 잘 맞으면 사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소라는 "강준이가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나나는 "나한테 말도 안 건다. 나한테 호감이 없나 보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같은 나나의 발언에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나 누나, 이제 말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강준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자 나나는 박민우에게 서강준과의 영상 통화를 제안했고, 통화 도중에는 "강준아 보고 싶어, 빨리 와"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룸메이트' 나나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솔직한 고백",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과 잘 될까",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과 러브 라인?", "'룸메이트' 나나, 애교가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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