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식사', 올해는 22억 원에 낙찰

입력 2014-06-08 13:25  

월가의 '투자 귀재' 워런 버핏(84)과의 점심 경매가 올해는 217만 달러(약 22억1800만 원)에 낙찰됐다.

역대 최고액인 340만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보다는 100만 달러 늘어났다.

버핏은 미국의 빈민구호 재단인 글라이드에 기부하기 위해 1999년 첫 점심 경매를 시작했다. 첫 낙찰액은 2만5000달러였다. 버핏이 지금까지 점심 경매를 통해 글라이드에 기부한 돈은 약 16만 달러다.

올해 점심 경매를 따낸 주인공은 싱가포르의 앤디 촤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블룸버그와 CNN 머니가 지난 6일(현지시간) 전했다.

촤는 관례대로 최대 7명의 친구를 대동하고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 식당인 스미드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과 점심을 하게 된다.

버핏의 부인도 운용에 참여하는 글라이드는 빈민에게 식사와 잠자리 등을 제공하며 연간 1800만 달러를 지출해온 자선 기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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