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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는 자회사인 웅진씽크빅이 KG그룹 및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로부터 114억2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6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그룹과 스카이레이크는 작년 2월 웅진씽크빅과 웅진패스원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77%(KG그룹 42%, 스카이레이크 35%)를 672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인수주체는 KG그룹 계열사인 KG모빌리언스였고, 진대제 펀드로 유명한 스카이레이크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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