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vs 개인 공방 속 등락 거듭

입력 2014-06-11 13:46  

[ 권민경 기자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수급 공방 속에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기관이 매수에 동참해 201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 매도폭도 커지고 있다.

11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82포인트(0.04%) 떨어진 2010.98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20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 현재 587억 원 어치 주식을 담고 있다.기관도 283억 원 매수 중이다. 개인은 755억 원 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 넘게 떨어졌다. SK하이닉스도 1.06% 내려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네이버, 삼성생명, SK텔레콤 등은 1% 이상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0.06포인트(0.01%) 내린 532.5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억 원, 169억 원 어치를 팔고 있고 개인은 480억 원을 담았다. 파라다이스가 4% 넘게 밀렸고 SK브로드밴드는 2%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5원(0.08%) 내린 101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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