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떠난다…비용은?

입력 2014-06-11 20:10  

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세계적인 영국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2015년 9월 민간인으로서는 8번째로 우주 여행을 떠난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우주 여행을 주선하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의 톰 셀리 회장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의 우주 여행 일정을 소개하면서 "그녀는 100% 각오가 돼 있다"고 전했다.

올가을부터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게 되는 사라 브라이트만은 러시아 소유스 로켓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간 뒤, 그 곳에서 열흘 동안 머물 계획이다.

앞서 사라 브라이트만은 지난 2012년 8월 우주 여행을 계획 중임을 밝혔고, 지난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 측은 러시아 연방우주청과 사라 브라이트만의 우주 여행 추진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톰 셀리 회장은 "사라 브라이트만이 우주 공간에서 노래하는 최초의 뮤지션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대가로 520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사라 브라이트만을 포함해 총 9회의 민간인 우주 여행을 알선해왔다. 그중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시모니가 2차례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우주 여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민간인이 우주에 간다니", "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알선 회사도 있구나", "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우주에서 노래를", "사라 브라이트만 우주 여행,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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