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회장은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총회의 마무리 연설에서 "임기가 내년에 끝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FIFA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가게 해달라"고 회원국에 주문했다.
그가 직설적으로 5선 도전을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참석자들이 이를 출마 선언으로 받아들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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