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훈남 쌍둥이 배우 한기원과 한기웅의 데뷔 1주년 공식 팬 카페가 개설됐다.
6월13일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두 배우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팬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기원과 한기웅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쌍둥이 형제 정필재, 정필승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두 사람은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끄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형 한기원은 OCN ‘신의 퀴즈 시즌4’에서 살해당한 정형외과 전문의 홍석태의 아들 홍기준 역을 맡아 부드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동생 한기웅은 현재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서 영애(김현숙)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기웅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기원과 한기웅은 공식 팬 카페 오픈 기념 축하영상을 통해 “앞으로 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글과 사진도 많이 남길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4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는 약 200명의 팬들과 함께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스타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제니스 미디어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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