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천국' 지상중계] 컴투스 100% 수익률…안인기 대표 세번째 '株神' 등극

입력 2014-06-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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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식고수 수익률 대결프로그램 ‘양봉파이터스(매주 월~수 오후 10시30분~12시)’에 세 번째 주신(株神)이 탄생했다. 지난 2월10일 ‘컴투스’를 2만4950원에 제시한 안인기 대표다.

컴투스는 지난 12일 종가 5만원으로 100% 수익률을 올렸다. 안 대표는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둬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5만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이후 다소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차익매물이 나올 때까지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백진수 대표가 지난 2월4일 8116원에 제시한 ‘블루콤’은 122.39%의 수익률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안 대표의 ‘컴투스’가 99.58%로 2위, 이경락 대표가 지난 2월19일에 4만950원에 제시한 ‘AK홀딩스’가 69.95%의 수익률로 3위를 차지했다. 백 대표가 지난 2월11일 9510원에 추천한 ‘제우스’는 68.75% 수익률로 4위, 3월5일 이효근 대표가 3435원에 제시한 ‘태평양물산’은 60.68%로 5위에 재진입했다.

지난주 새로 편입된 종목은 LG생활건강(추천인 김우신 대표), 알서포트(김지훈 대표), 엔씨소프트(박병욱 대표), 진성티이씨(박완필 대표), 엠케이트렌드(백진수 대표), 아프리카TV(강호 안인기), 백광산업(이경락 대표), 한세실업(이효근 대표), C&S자산관리(한옥석 소장) 등이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단 한 명의 고수’ 시즌 7 결선은 ‘이성호, 고성철’ 조가 10.2%의 종합수익률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종목을 편입했다. ‘이성호, 고성철’ 조는 ‘일진홀딩스’와 ‘한진칼’을, ‘한옥석, 김지훈’ 조는 ‘차이나그레이트’를 편입했으며 ‘박완필, 김남귀’ 조는 ‘제이브이엠’과 ‘파세코’를, ‘권태민, 박병욱’ 조는 ‘유양디앤유’를 편입했다. ‘일진홀딩스’를 편입한 이성호 소장은 “올해 실적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전되는 종목”이라며 목표가 7990원, 손절가 5950원을 제시했다. 양봉파이터스 및 단 한 명의 고수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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