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LNG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이는 지난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최근 전력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변동비가 비싼 LNG 발전기가 지난해보다 덜 가동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LNG 판매량이 5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LNG 판매량 증감이 가스공사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요금기저(주로 설비자산)에 투자보수율(WACC)을 곱한 금액을 이익으로 보장받는 수익구조"라며 "1년에 한 번씩 정부와 예상 판매량을 정하며, 실제 판매량과 예상 판매량의 차이는 수시로 정산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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