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쌍둥이 네자매 이어 '다섯째'까지…축하 봇물

입력 2014-06-16 18:57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다섯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7년과 2013년 두 번에 걸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겹쌍둥이 임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7년 연애 끝에 2005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겹쌍둥이 딸 네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쌍둥이 네 명에 이어 다섯째라니 대박이다" "이동국 진정한 애국자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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