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2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0원 내린 1018.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에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역외 환율을 반영해 강보합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현오석 총리의 환율 변동성 방어 의지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둔화 등은 달러 지지력을 제공하겠지만 상승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경상 및 무역 흑자 기조, 거주자 외화예금 급증 등은 원·달러 환율 상단을 무겁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15.00~102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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