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지' '거리응원' '한국 알제리' '브라질 월드컵' '광화문'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알제리전'을 앞두고 거리응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인 걸그룹 스마일지는 '대한민국 알제리전' 승리를 위해 광화문 거리응원 공연에 나선다.
22일 스마일지의 소속사 측은 “스마일지가 22일 오후 9시40분께부터 광화문에서 펼쳐질 ‘2014 브라질 월드컵 희망의 거리응원전’ 공연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3일 새벽 펼쳐질 알제리전의 승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제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두 번째 경기 한국과 알제리전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스마일지는 이날 오후 9시40분께부터 시작하는 붉은악마와 함께하는 광화문 거리응원전 공연 후반부인 23일 새벽 3시께 무대에 올라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타이틀 곡 ‘뚜비두밥’과 애국가와 아리랑을 믹스해 편곡한 ‘꿈을 위해’라는 곡을 부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꿈을 위해’ 노래를 들은 공연 주최측이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골든타임에 스마일지 무대를 요청했다”며 “이날 스마일지는 지금까지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붉은색 치어리더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마일지 거리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리응원 나도 나가야겠다" "거리응원, 비온다던데 지장없나" "거리응원, 한국-알제리전 보러가야지" "거리응원 재밌겠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거리응원, 빨간 티 입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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