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7배 크기 국내 최대 롯데워터파크

입력 2014-06-23 07:02  

6인승 튜브 타고 '씽'…길이 203m 슬라이드 '환상적'
폭 120m 대형 파도풀…볼케이노쇼도 장관

30일까지 유공자·군인·경찰 등 35% 할인…제휴 카드 혜택도 다양




축구장 17배 크기의 국내 최대 워터파크가 문을 열었다. 경남 김해 장유면 김해관광유통단지에 있는 롯데워터파크다. 1만30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워터파크로, 11종 24개 어트랙션(놀이기구)을 갖췄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롯데워터파크는 실내워터파크와 실외 파도풀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 존은 면적이 6600㎡로 국내에서 가장 넓다. 파도풀, 종합 물놀이 시설, 유수풀, 스파풀, 플레이풀, 키디풀에 실내 스윙 슬라이드, 보디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와 같은 신나는 어트랙션이 들어서 있다.

거대한 화산 모형이 자리 잡고 있는 실외 파도풀 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을 비롯해 더블 스윙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길이가 203m의 더블 스윙 슬라이드는 국내 최장이다. 18.9m 높이에서 6인승 패밀리형 튜브를 타고 내려가 직경 6m의 거대한 원형 터널 속을 좌우로 회전하며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실외 파도풀은 40분간 2.4m 파도가 끊임없이 몰아쳐 해수욕을 방불케 한다. 3200명이 들어가는 파도풀은 길이 135m, 폭 120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종합 물놀이 시설인 티키 아쿠아플렉스는 350명, 실외 자이언트 아쿠아플렉스는 140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3개의 워터 바스켓이 17.5m 높이에서 쏟아붓는 6.4t의 물벼락도 짜릿하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쇼도 선보인다. 워터파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자이언트 볼케이노’가 대표적이다. 높이 38m, 폭 35m의 자이언트 볼케이노에서는 하루 10차례 다이내믹한 ‘볼케이노 이펙트쇼’를 선보인다. 20m 높이의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1.8t의 물이 40m 높이에서 용암처럼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롯데워터파크 이용팁

롯데워터파크는 ‘호국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및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입장 요금을 35% 깎아준다. 중·고교 학생증 및 청소년증 등을 지참한 학생과 어린이(36개월 이상~초등학생)도 의료보험증 등 증명서를 지참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 지역민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은 성수기엔 약 25%, 비수기엔 약 35%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 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롯데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롯데·비씨·NH농협·삼성카드를 이용해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에겐 40%, 동반 3인에겐 30% 할인해준다. 다음달 11일까지 롯데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구명자켓 대여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롯데 멤버스 회원은 본인 40%, 동반 1인까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lotteworld.com/waterp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6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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