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신의 한 수’ 정우성이 1인 2역 크로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우성이 ‘한 수의 TV연예’ 특별 영상을 통해 리포터와 인터뷰이, 1인 2역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은 평소 카리스마 느껴지던 정우성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반갑다. 정우성은 스스로 ‘미남 리포터’라고 자처하며 배우 정우성에게 솔직한 질문을 던졌다. “데뷔 20주년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웃음을 참으며 “벌써 20년이네요.” 라고 답변하는 등 내재된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정우성은 ‘신의 한 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진지한 답변으로 임했다. 캐릭터 소개와 영화 소개와 더불어 액션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내 몸을 아끼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 비결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이 ‘한 수의 TV연예’ 크로스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 영화 ‘신의 한 수’는 올 여름 시장의 흥행 포문을 열 오락액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특히 정우성이 “‘비트’이후로 가장 기다려온 스타일의 시나리오”라고 밝혔을 정도로 상남자들의 거친 액션이 그 동안 상업영화에서 쉽게 다루지 못했던 바둑 소재와 만나 스크린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내달 3일 개봉.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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