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8억 원, 순이익 41억 원으로 예상치를 10% 이상 웃돌 것"이라며 "일본 제약사를 상대로 한 API 중간체 재고조정 이슈가 해소되면서 2분기 엔화 수출 규모가 14억9000만 엔으로 역대 최대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API 수출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글로벌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GMP) 규격에 맞는 충주공장 생산능력 확대로 API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본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한 API 파트너십 구축도 기대된다는 설명.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5배이고, 목표주가는 32.1배"라며 "28%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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