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기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2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서 자신의 법무대리인을 통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서정희 법률대리인 A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몇개월동안 끊임없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지면서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당시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했고 같은달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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