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 최여진 엄마
모델 최여진이 2년만에 만난 어머니를 위해 집을 선물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어머니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7년째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다.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한 적도 있지만 버텼다. 이제는 가족처럼 대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이사하려고 알아보고, 예쁜 집들을 살펴보기도 했다"며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시집가서 좋은 집에 살아도 되는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여진은 어머니 정현숙 씨에게 집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까지 내려가 직접 땅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여진, 엄마한테 사랑받겠네", "최여진 엄마는 딸 잘 두었네", "최여진 엄마, 행복하시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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