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그룹, '사내 독서 D.R.C' 프로그램…논산여상에 연 600권 기증

동아원그룹은 전 임직원이 일정기간 동안 책을 읽은 뒤 모두 기증하는 '사내 독서 D.R.C'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열사 사옥이 위치한 강남, 강동, 강서 등 총 5곳에서 1개월 간 읽을 책을 10권씩 추천, 열람한 후 매월 말 리포트를 제출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매달 50권씩 연간 총 600권을 운산학원 계열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전달 연간 6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제출 리포트를 기준으로 연말 장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원하고, 교육점수를 통해 승진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한 리포트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공유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