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힐빙 1번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입력 2014-07-11 10:51  

해발 400m 지리산과 백운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즐기는 '글램핑'



올 여름 ‘힐빙(힐링과 웰빙의 합성어)’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올해 6월 개장한 전남 ‘느랭이골 자연리조트’가 그곳이다.

지리산과 백운산 자락, 해발 400m 고지대에 위치, 165만 제곱미터 규모를 자랑하는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대표 성남경)’는 편백나무 숲과 각종 테마정원, 야외 수영장, 산책로, 글램핑 시설 등을 갖추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입구를 들어서면 편백나무가 빽빽이 길가를 채우고 있는데, 이 편백나무는 사람의 혈압과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면역력은 높여주는 피톤치드 성분이 다른 나무보다 월등하게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 숲 외에도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트래킹을 할 수 있는 맥반석 소나무길, 황토 맨발 둘렛길이 있다. 맥반석의 노화방지, 피로회복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주제별 자연공간인 테마정원도 있다. 금방이라도 차가운 섬진강 물방울을 튀길 것만 같은 물고기 조형물이 설치 돼 있는 ‘물고기 정원’,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는 ‘신비의 초원’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꽃들 속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 접할 수 있는 ‘야생화 생태정원’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글램핑장도 조성돼 있다. 캠핑용품뿐만 아니라 취사도구, 냉난방시설, 샤워부스, 화장실 등 필수적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맨몸으로 떠나온 여행객들도 무리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한다는 게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초보자도 만족스러운 캠핑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텔급 바비큐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고.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의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다. 글램핑 숙박은 석식과 조식을 포함하여 2인 기준(1박) 정상가 주중 33만원, 주말 37만원이다. 여름 휴가 시즌에는 성수기 요금이 별도로 부과되지만,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은 요금 인상 없이 정상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저녁식사는 BBQ세트 메뉴로 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시지, 야채쌈, 반찬, 된장국 등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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