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유아용품 ‘아기띠와 힙시트’ 비교해 보니

입력 2014-07-15 10:15  

아기띠, 부모 밀착형이라 땀많은 여름철 불리
힙시트, 통풍 원활하고 앞보기 옆보기 등 유리


최근 부모와 아기의 활동성이 강조되는 아기띠와 힙시트의 겸용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지만 여행에 앞서 아기와의 여행중 필수용품인 아기띠와 힙시트 중 어느 것이 안전하고 편안할까?

우선 아기띠는 엄마가 오랜시간 아기를 안거나 업을때 좋다. 그러나 아기의 손과 발이 자유롭지 못해 아기가 답답해 하거나 부모 밀착형이라 땀이 쉴새 없는 여름철의 경우 아기띠는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힙시트는 앞보기, 옆보기, 뒤보기 등이 가능하고 통풍이 원활하다는 이점이 있어 야외 활동에 있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아기에게는 힙시트보다 아기띠 사용이 낳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기띠와 힙시티의 장점을 보완한 겸용제품(사진)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기띠+힙시트’겸용은 아기를 오래앉고 있을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계절적 상황과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힙시트 아기띠는 상황에 따라 아기띠 상단 부분을 분리하고 힙시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힙시트 부분이 넓어 일반 아기띠 보다 아이의 활동이 자유롭다.

때문에 요즘 신세대 부모와 조부모도 힙시트 아기띠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패브릭으로 불리는 리버티 원단이 아기띠에 호흡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포인트로 과하지 않게 들어간 ‘리버티 아기띠’도 출시돼 현재 신세계몰, CJ몰, GS샵 등의 종합몰과 토드비몰(www.todbimall.com)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힙시트 아기띠’ 전문 브랜드 토드비 관계자는 "아기띠는 과거 포대기가 진화한 상품으로 아기의 활동성보다 부모와의 밀착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면 최근에는 부모와 아기의 활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아기띠의 보완 상품인 힙시트가 유행하고 상호 보완된 제품인 힙시트 아기띠도 줄지어 출시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