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가상캐스팅, 천우희 알고보니 '써니'에서…

입력 2014-07-15 12:20  


노다메칸타빌레, 천우희, 하연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 주인공 캐스팅이 또 불발됐다.

14일, 소녀시대의 윤아가 캐스팅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KBS 2TV 새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가제) 여주인공 자리는 결국 공석이 됐다.

출연을 고사한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 외에 거론되고 있는 배우는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김고은 등이다.

원작 속 주인공 노다 메구미는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밝고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김고은 등 여주인공 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를 언급하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는 배우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대중들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에서 성범자 피해자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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