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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열풍도 비켜간 수입차 ··· 상반기 세단이 더 잘나가

입력 2014-07-16 14:17  

RV는 5대 중 1대꼴 ··· '소형' 유럽차 깜짝 돌풍


[ 김정훈 기자 ] 올 상반기에 수입차 시장에선 디젤 세단 열풍이 거셌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미니밴 등 레저용 차량이 증가한 국산차 업계와 달리 수입 RV 수요는 더딘 걸음을 보였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신규 등록된 수입차 9만4263대 중 세단은 78%(7만3540대), RV는 22%(2만723대)를 차지했다. SUV 등 아웃도어 차량 비중은 전년 동기(21%)와 비슷했다.

국산차는 레저 열풍을 타고 RV 차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차종 중 SUV 모델은 전년보다 23%(약 3만 대) 늘어 성장세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팔린 승용차 55만8524대 중 SUV는 16만5820대로 작년 상반기 20% 대에서 30%까지 치솟았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규모와 RV 차량 증가 폭이 비슷하다" 면서 "국산차와 달리 각 세그먼트(차급)마다 판매량 편차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시장의 대세는 디젤 세단이다. SUV는 폭스바겐 티구안(판매 2위)만 판매 10위에 진입했다. 나머지 9개 모델은 세단(디젤 8개)이 차지했다.

유럽차 업체 관계자는 "한국은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사륜구동이나 SUV가 많이 팔리는 추세지만, 수입차는 다양한 가짓수 모델이나 많이 팔리는 볼륨 모델이 세단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수입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엔트리급 모델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수입차 가격대가 떨어지면서 젊은 구매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수입차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가장 싼 소형차 '118d 어반'(3680만 원)을 1173대 출고했다. 베스트셀링 단골인 528, 520d, 320d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3000만 원 대로 팔리는 BMW 자동차는118d 밖에 없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20~30대 젊은 구매층이 늘어나면서 모델 가격대도 낮아졌다" 며 "젊은층의 소비 심리를 보면 옵션보단 메이커를 보고 차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저가형 모델 폴로 1.6 디젤(2550만 원)은 1052대 판매돼 티구안, 골프, 파사트, 제타 다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700여대에서 5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 200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독일차는 폴로가 유일하다.

아우디는 소형 세단 A3 2.0 디젤이 새로운 인기 모델로 급부상했다. A3 판매대수는 625대로 A6 3.0 및 A6 2.0, A4 2.0에 이어 네 번째다. 벤츠는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는 CLA 200 CDI이 629대로 E클래스 아래급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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