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골라 사는 재미가 있네~

입력 2014-07-17 09:53  

래미안 용산 SI, 전용 42~84㎡ 782실, 15개 평면
일부 타입 테라스 제공…5층 그린 커뮤니티 조성



다양한 평면설계를 내세운 고급 소형주거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 첫 공급하는 고급 소형주거공간인 ‘래미안 용산 SI’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래미안이 스마트한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주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래미안 용산 SI는 전용면적 42~84㎡의 구성에 총 15개 타입의 평면을 제공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기준 42~49㎡ 5개 타입(A~E), 50~56㎡ 5개 타입(F~J), 71~74㎡(4개 타입), 84㎡ 1개 타입으로 주택형을 세분화했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거시설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텔이니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부분 주택형이 침실과 거실?주방의 생활공간을 분리했다. 사생활보호와 개인공간을 확보했다. 층고는 기존 아파트(2.3m) 보다 40㎝ 높은 2.7m로 설계됐고 우물 천장을 고려할 경우 2.9m에 달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40~50㎡대의 평면들은 대부분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한 직사각형 평면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현관에서 침실까지 최장 14.5m의 넉넉하게 이격시켰다.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느낌을 선사한다. 주방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자형이 아닌 ‘ㄴ’자나 ‘ㄷ’자형으로 만들었다. 욕실 안이 아닌 별도의 세탁공간도 구비했다.

전용면적 70~84㎡대는 투룸형(K?N?O)과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거실을 넓힌 1인 가구 특화형(L?M)으로 만들어진다. 투룸형에는 넉넉한 크기의 침실이 2개가 들어가 신혼부부, 룸메이트 등이 같이 생활할 수 있으며 1인가구 특화형에는 여가용품이나 취미용품 등을 걸어 들어가서 직접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현관 수납장을 제공한다.

특히 19층에 들어서는 J?M?O 타입은 단순한 발코니가 아닌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테라스 공간까지 제공한다. 높은 층수와 맞물려 용산 시내 및 한강과 남산 등의 조망을 즐기면서 각종 여가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환기나 빨래건조 등 생활과 밀접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다.

고급 주거시설의 대명사인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된다. 외부 검침원의 방문 없이 원격으로 급수·전력소비량 등을 체크할 수 있어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5층에는 비즈니스센터 및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테라스 휴게 공간 등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래미안 용산 SI의 분양관계자는 “기존 소형 주거시설들은 기본 면적이 좁아 1~2인 가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었다”면서 “이번 래미안 용산 SI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평면을 제공해 부촌으로 이름 높은 용산의 주택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미안 용산은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랜드마크 트윈타워 건물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을 분양한다.

래미안 용산 SI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02)451-336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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