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하정우가 ‘군도’ 시사회 이후 아버지 김용건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개봉 전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하정우는 “아버지에게 ‘영화 좋더라’는 카톡이 하나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별 다른 말씀이 없으셨다. 그냥 ‘영화 좋더라’고만 하셨다. 거의 작품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다. 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기 때문에 만나면 그냥 사는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의 핫 이슈는 내 결혼에 대한 문제다. 아버지는 계속 장가를 가라고 하신다”라며 “마흔 전에는 가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는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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