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진, 의부증 비만 아내가 얼짱 엄마로 大변신

입력 2014-07-18 13:09  


'렛미인4' 김진이 산후 우울증으로 인해 망가진 외모에서 인형미모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렛미인4'에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나 산후 우울증으로 외모가 급변한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녀는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으나 연이은 출산과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3살, 4살, 7살 세 아이를 둔 그녀는 출산 후 30kg이 증가해 고도비만과 산후 우울증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렛미인4' 참가 전, 유치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아이가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아예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등 감정조절이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김 씨는 삶의 의욕을 잃은 나머지 일상 생활도 소홀해졌고, 턱 기능 장애로 인한 저작기능 이상과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 때문에 비만까지 얻었다. 외모가 변할수록 남편이 자신을 떠나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의부증 역시 심해지고 있었다.

이에 '렛미인4' 제작진은 그녀가 삶의 희망을 되찾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렛미인으로 선정, 얼굴의 기능적인 이상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그녀는 얼굴은 한 쪽으로 뒤틀려 있는 복합성 안면비대칭에 주걱턱 증상이 있는 얼굴로, 얼굴이 뒤틀려 있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가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맞물리기 때문에 섭식에도 장애가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의 정밀 진단을 거쳐 김진은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로 비대칭 얼굴과 주걱턱을 치료할 수 있었다. 더불어 넓고 밋밋한 이마와 눈꺼풀이 처져 졸려 보이는 눈을 각각 지방이식과 쌍꺼풀수술로 개선했다.

렛미인 닥터스는 이어 전반적으로 비만한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복부,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했다. 그녀는 수술 후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각 부위별로 지방분해주사, 체외충격파,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시술을 받았다.

이날 김진의 변신 모습이 공개되자, 렛미인 촬영 현장은 온통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렛미인4 MC 황신혜는 "세 아이의 엄마로 믿기지 않는 동안"이라며 극찬했고, MC 홍지민과 레이디제인 역시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미르는 "남들이 못 알아볼 만큼 너무 예쁘고 세련되게 변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렛미인으로 선정돼 얼짱 엄마로 변신한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 씨는 "앞으로는 예쁜 엄마, 예쁜 아내,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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