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가수 비(32)가 연인 김태희(34)의 종교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무교였던 비는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김태희는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가 없던 비가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한 매체를 통해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라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설이 터져 나오자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으며, 최근까지 고깃집 데이트를 하는 등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진짜 결혼하나?"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종교는 민감한 문제인데" "두 사람 결혼 소식 언제 들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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