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인 것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당시 상황에 주목되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유병언 시신 발견 관련 브리핑을 통해 유병언의 지문과 변사체의 지문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구원파 계열사에서 제조한 스쿠알렌 빈병과 직사각형 돋보기 등이 유류품으로 발견됐다.
또한 시신이 입고 있던 상의 점퍼는 고가의 이태리제 '로로피아나' 제품으로 확인됐고 신발도 '와시바 신발'이라는 명품으로 밝혀졌다.
로로피아나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1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급 브랜드이며 와시바 신발 역시 500~600만 원대의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시바 신발 엄청 비싸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명품 입은 노숙자는 말도 안돼"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유병언이 확실한가" "로로피아나-와시바 신발 명품 입은 것 보니까 유병언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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