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녹십자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2365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남미 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구개발비용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8.0%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남미 독감백신 및 혈액제제, 중국 혈액제제 등의 수출 확대로 중장기 실적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특히 올 하반기 IVIG SN(면역 질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이후 IVIG SN의 가치 부각이 본격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IVIG SN은 하반기 FDA 허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하반기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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