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SCSC-C 이수증 수여식 가져

입력 2014-07-25 09:16  

삼성전자와 협약 맺고 S/W 융합 인력양성 목적… 4급 공채 우대 혜택도



영진전문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A씨는 최근 자신의 전공이 아닌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이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A 씨는 삼성전자 전형에 있어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영진전문대학이 협약을 통해 진행한 ‘S/W 융합 인력양성 프로그램(SCSC-C)’ 이수증 수여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의 주관아래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S/W 전공자 47명은 물론 타계열 비전공자 11명도 포함돼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학기에 시작돼 이번 여름방학까지 이어진 SCSC-C은 관련된 교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동시에 실무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돼 이수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영진전문대학과 삼성전자의 협약을 토대로 마련돼 S/W 산업발전과 사회전반의 S/W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수한 S/W 융합인력을 양성한다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이수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영진전문대학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이화영 씨는 “비전공자로서 S/W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S/W를 이해하고 관련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영진전문대학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박현수 씨는 “S/W 관련 공부 뿐 아니라 실무에 관한 내용까지 학습할 수 있었던 점이 무척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크게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영진전문대학이 뜻을 모아 마련한 S/W 융합인력양성 프로그램은 학교와 산업현장이 의기투합해 의욕적으로 마련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4급 공채전형 지원에 있어 일부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방학 중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 과정,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 세계로 프로젝트, 해외취업연수사업 등의 국고사업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IT 기업 및 일본 대기업/중견기업 취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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