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대,신약개발과 맞춤의학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

입력 2014-07-29 07:51  

2014, 제5차 멘토와 함께하는 신약개발 맞춤의학 캠프 개최

인제대학교 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연구센터와 약물대사유전체연구센터, 부산백병원 임상시험 글로벌 선도센터가 ‘제 5차 멘토와 함께하는 신약개발 맞춤의학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4박 5일간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의과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및 생명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재학생 지원을 받아 31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신약개발과 맞춤의학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약개발과정에서 의료 전문가의 역할과 비전, 신약개발 물질 도출 과정 등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유전형을 직접 분석하고 확인해보는 약물유전형 분석실습과 임상연구설계 멘토조 토론 및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과대학 및 부산백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으로 의학 전문가들의 리더십을 배우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를 주관한 인제대의 신재국 교수(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연구센터 연구소장)는 “이번 행사는 의약학 및 생명계열 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약개발 및 맞춤의학 캠프로 첨단미래의학과 신약개발 산업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 및 실현가능성을 이해하고, 국내외 약물유전체학 기반의 맞춤치료 기술의 현 주소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들에게 미래유망기술 소개,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그 동안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실험실습 및 멘토와의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약개발캠프는 인제대 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연구센터가 우수 의생명과학자의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 및 생명공학 관련 학과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4차례 행사 참가자들의 참가후 높은 만족도가 반영돼 올해는 국내외 30개 대학 약 80명의 학생이 지원해 약 3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개최횟수가 늘어날수록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2014년 ‘제5차 멘토와 함께하는 신약개발 맞춤의학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난 캠프 참가후기는 인제대학교 약물유전체연구센터 홈페이지(http://pgrc.inje.a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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