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재보선 평균 투표율 30%대 초반 예상 … 오후 4시 현재 26%

입력 2014-07-30 16:2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2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 등이 치러지는 15개 지역에서 10시간 동안 선거인수 총 288만455명 가운데 74만90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41.1%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서울 동작을로 37.7%를 나타냈다.

반면 여야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은 16.3%로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으로 17.3%으로 그 다음이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20.6% ▲수원병(팔달) 24.1% ▲수원정(영통) 23.4% ▲평택을 23.3% ▲김포 28.7%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고는 평균치를 밑돌았다.

선관위는 투표율 추이를 볼 때 최종 투표율이 2000년 이후 14차례 치러진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33.5%)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30%대 초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