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윤조 빠지고 '4인조' 재정비…이유는?

입력 2014-07-31 20:51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윤조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한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오는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 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유아라, 윤조)로 복귀해 연예 매니지먼트 활동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라와 윤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음반 및 연기자 등 활동을 계획 중이며 앨리스와 나라, 라임, 유영은 팀의 재정비 이후 헬로비너스로서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이러한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이는 멤버들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섯 멤버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헬로비너스 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와 윤조 빠진다니",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와 윤조 다른 기획사였구나",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와 윤조 더이상 같이 못한다니",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와 윤조 빠지고 4인 체제로 활동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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