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274.69
5.26%)
코스닥
1,098.36
(51.08
4.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주가 급등에 웃음 찾은 지주사 회장님

입력 2014-08-03 21:01   수정 2014-08-04 03:58

금융가 In & Out

자사주 평가익도 급증
이순우 회장 45% 최고…김정태 회장도 14% 넘어



[ 김일규 기자 ] KB 우리 신한 하나 등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지난주 일제히 뛰면서 자사주를 보유한 지주사 회장의 투자 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금융당국의 압력에 올해 최대 40%가량 보수가 깎인 지주사 회장들로서는 다소 수입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주당 9873원에 산 우리금융 주식은 지난 1일 주당 1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익률은 45.3%에 이른다. 평가이익은 4477만원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31일 장중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자사주 투자 수익률도 높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3월 주당 3만6800원에 하나금융 주식 2000주를 사들였다. 작년 1월 하나금융이 주식교환 방식으로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의 100% 자회사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후였다. 하나금융 주가는 지난 1일 4만2150원을 기록했다. 김 회장의 자사주 투자 수익률은 14.5%, 평가이익은 1070만원이다.

올 들어 네 차례에 걸쳐 자사주 6352주를 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수익률은 10.2%를 기록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3만6464원인데, 1일 종가는 4만200원을 기록했다. 그가 자사주를 매입한 올 1~4월은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주가가 3만5000원대까지 떨어졌던 시기다. 임 회장의 자사주 평가이익은 2737만원이다.

하지만 임 회장이 회장 취임 전 사들인 자사주까지 포함하면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그는 지주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2011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1만주를 평균 4만1558원에 매입했다. 1일 종가와 비교하면 수익률은 -3.2%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자사주 투자 수익률은 6.6%다. 회장 취임 후 2011년 5월부터 3개월간 여섯 차례에 걸쳐 자사주 1만2430주를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4만7551원, 1일 종가는 5만700원이다. 한 회장의 자사주 평가이익은 3914만원이다. 시가총액 1위 은행주인 신한금융은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