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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무총장 고사…與, 당직 인선 지연

입력 2014-08-04 21:21  

[ 이태훈 기자 ] 당초 4일께로 예상된 새누리당의 사무총장,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등 주요 당직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유력한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됐던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총장직을 고사하면서 전체 인선 시기가 다소 늦춰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 체류 중인 유 의원은 최근 김무성 대표 측에 총장직 수행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TK) 출신인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과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 부산·경남(PK) 출신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고성)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과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양평·가평)과 진수희 전 의원, 권오을 전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이 거론된다.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중 호남 몫으로는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곡성)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영순 의원(비례대표)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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