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산업은행에 사위는 보내도 아들은 안 보내" 등

입력 2014-08-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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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에 사위는 보내도 아들은 안 보내”

산업은행 출신이 말하길 “사위가 산업은행 다니는 건 괜찮지만 아들은 절대 보내지 않겠다”. 능력을 발휘해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게 이유. 채권거래 담당 시절 놀라운 실적을 거두고도 마이너스 펀드 해명 보고서 쓰느라 진땀 뺐다고. 가만히 있으면 잘리지 않으니 사위는 괜찮다나.


‘공약가계부’ 1년 만에 지키기 어려운 상황

박근혜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추진할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담은 ‘공약가계부’. 정부가 발표한 지 1년3개월 지났을 뿐인데 지키기 어렵게 됐다고. 소요 예산 134조8000억원 중 복지예산만 80조원. 재원 마련이 과제.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보면 ‘비과세·감면 정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사장 아들이 든 펀드가 좋은 펀드인 이유

투자자들이 펀드를 고를 땐 나름의 기준이 있을 터. 유행 타는 펀드는 조심해라, 증권사가 추천하는 계열사 펀드는 다시 봐라 등등. 어느 전문가가 A증권사 어린이펀드를 추천하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사주 일가의 자녀들이 가입한 상품”이라고 답변. 헛웃음이 나왔지만 일리는 있는 듯.


모나미 ‘왕자파스’는 터키에선 ‘국민 문구’

사라진 줄 알았던 모나미 ‘왕자파스’가 터키에서 ‘국민 문구’ 대접을 받는다고. 국내에서 수요가 줄자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 뜻밖에 터키에서 반응이 왔다는 것. 오랜 왕정체제를 경험한 터키인들 마음엔 ‘왕자’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었기에. 시장점유율 70%. 매년 ‘왕자파스 사생대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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