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공주대·대구대·목포대, 화이트 해커 육성 '영재교육원' 설치

입력 2014-08-12 21:11   수정 2014-08-13 04:44

[ 정태웅 기자 ] 사이버전쟁에 대비해 화이트 해커(정보보호 전문가)를 육성하는 영재교육원이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에 설치된다.

교육부는 권역별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대학 4개교를 12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이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있는 중·고교생을 정보윤리 의식을 갖춘 정보보호 인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학생들에게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사이버침해 예방대응, 암호 해독, 정보 윤리 등을 연간 120시간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7일까지로 대학별로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4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교육부가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www.ker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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