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으로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했다.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함께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1%포인트 넘게 뛰었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이 이날 3.22%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인 과장의 효자종목은 모바일 게임주(株)였다. 그는 보유 중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이날 각각 11%와 4% 이상 급등하면서 380만 원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이 두 회사는 최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호재에 이어 하반기 실적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인 과장은 또 보유 중인 KMH와 팬엔터테인먼트, 삼보모터스 등이 1~2%대 고르게 상승하며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2.83%포인트),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2.65%포인트),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2.05%포인트) 등도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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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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