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유화의 2분기 실적은 원료 O-X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바이오 디젤의 계절적 이익 개선 반영에 따라 100억원 중반의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한 달간 애경유화 주가는 14% 하락했는데, 모회사인 AK홀딩스의 주가 하락에 따라 주가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애경유화는 안정적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소형 화학업체 내 차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201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7배 수준으로 중소형 화학업체 내 가격 매력이 높다"며 "과거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2013년 주당 배당금 1500원보다 배당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 수익률도 3%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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