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유재석이 참여했다.
8월20일 국민MC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했다.
유재석이 이광수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평소 SNS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SNS도 안하고 문자나 전화통화밖에 안한다. 그래서 주변에 SNS하는 동생을 급하게 섭외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한 것은 다름 아닌 그룹 베스티였다. 유재석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잠시 말을 이어가는 사이 뒤에서 갑자기 얼음물을 끼얹었다. 유재석이 놀란 마음에 이광수를 질타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의 다음 타자로 개그맨 정준하, 박명수와 방송인 김제동을 지목했다.
박명수를 지목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은 잠시 망설이며 “이 분은 화를 내실 것 같다”고 말해 평소 버럭 캐릭터로 일관하는 박명수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는 에이핑크의 정은지, 축구선수 손흥민등이 참가하며 연예계 전반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번져나가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를 알리고 미국루게릭병협회의 모금을 위한 사회 운동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유재석의 참가에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유재석 스키니 눈길” “아이스버킷챌린지, 나도 하고싶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박명수편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광수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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