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포인트 서비스 좋아졌네 … 스타벅스도 포인트 적립

입력 2014-08-21 06:52  


신세계그룹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액 '자투리 포인트'를 쓸 수 있도록 한데 이어 포인트 적립처를 추가로 확대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매장 이용 고객에게 구매금액 1000원 당 신세계 멤버십 포인트 1점을 적립해 주기로 했다.

스타벅스 카드와 무료 음료 쿠폰,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 이용금액을 제외하고 현금,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티머니, 상품권 등으로 결제한 금액이 적립 대상이다.

스타벅스 측은 신세계그룹 차원에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포인트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 작업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에서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5월부터 스타벅스에서 신세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데 이어 미국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는 적립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기존 직영점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을 가맹점까지 확대키로 하고 적용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멤버십 포인트 사용 최저 한도를 1000포인트(1포인트=1원)에서 올해 5월부터 10포인트로 대폭 낮추고, 포인트 사용처도 백화점과 이마트 외에 조선호텔, 신세계면세점, 보노보노, 자니로켓, 분스, 영랑호리조트, 위드미 등으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