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사망'
중년배우 김진아 지병으로 하와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후 50세인 그녀는 올해 초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지아는 지난해 4월 방송을 통해 여유로운 하와이 생활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김진아는 남편과 아들이 외출하자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능숙한 수영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진아는 5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탄탄한 근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가슴라인이 배까지 깊게 파인 수영복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하지만 김진아는 병원 검사에서도 뚜렷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몸의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돼 있어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진아는 지난 80년대 섹시 아이콘이자 톱스타로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김진아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아, 건강했는데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소식에 얼마나 슬픈지", "김진아, 암 선고 받았었구나", "김진아, 건강 악화됐다더니 결국엔", "김진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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