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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 홍삼선물이 뜬다

입력 2014-08-21 21:40  

KGC인삼공사, 물량 30% 늘려


[ 강진규 기자 ]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로 홍삼 수요가 늘고 있다. 과일 등이 부족해진 결과다. KGC인삼공사는 평년보다 일렀던 2011년 추석(9월12일) 때 매출이 12% 늘어났던 것처럼 올해도 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영업실장은 21일 “신선식품 선물세트 공급이 줄면서 홍삼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생산공장인 고려인삼창 직원들은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고려인삼창은 현재 평소 대비 생산물량을 30%, 생산 제품 수는 2배 늘린 상태다.

올해 KGC인삼공사에서 대표 선물세트로 꼽는 것은 ‘현 기품을 드리다’ 세트다. 고급 뿌리삼인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 홍삼정을 알약으로 만든 홍삼정타브렛, 황진단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다. 가격은 45만원으로 일반 제품보다는 비싸지만 프리미엄급 중에서는 가장 실속 있는 구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이와 함께 홍삼정환과 홍삼톤으로 구성된 실속형 보윤세트(8만5000원) 등 5만~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 10여종도 준비했다.

KGC인삼공사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추석의 마음’ 행사를 연다. 정관장 대리점에서 홍삼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금액별로 할인해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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