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 버킷 챌린지
최근 연예계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돌풍이 불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차가운 얼음물이 담긴 물통을 참가자가 스스로에게 먼저 부은 뒤 다음 참가자로 지인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붓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지사장을 필두로 국내 IT업계 및 연예계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이 확산됐다.
18일 조용범 지사장의 지목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가 얼음물 샤워를 한 뒤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박한별, 가수 정준영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가수 션은 한국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이벤트에 동참했다. 션은 다음 참가자로 가수 지드래곤, 배우 조인성, 축구선수 이영표를 지목하며 화제를 낳았다.
현재(22일)까지 이광수, 정은지, 전현무, 최민식, 유재석, 김준수, 양동근, 광희, 성유리, 클라라, 에일리, 전효성, 보아, 김유정, 홍진영, 현빈 등 엄청난 숫자의 인원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회 운동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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