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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박인비·유소연…다음은 누구? 한국, LPGA '4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4-08-26 21:00   수정 2014-08-27 05:24

포틀랜드클래식 28일 개막


[ 한은구 기자 ]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28일 열리는 미국 LPGA투어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 합작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달 초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의 마이어LPGA클래식 우승에 이어 웨그먼스LPGA챔피언십(박인비)-캐나디안퍼시픽여자오픈(유소연)에서 잇따라 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은 1998년 박세리의 미국 진출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은 지난해 6~7월 웨그먼스LPGA챔피언십(박인비)-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박인비)-US여자오픈(박인비)-매뉴라이프파이낸셜LPGA클래식(박희영)에서 거둔 4연승이다.

그전에는 2010년 10~11월에 사임다비LPGA말레이시아(강지민)-LPGA하나은행챔피언십(최나연)-미즈노클래식(신지애)-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김인경) 등 4개 대회를 잇따라 제패했으며 2006년 5~6월에는 LPGA코닝클래식(한희원)-숍라이트LPGA클래식(이선화)-맥도날드LPGA챔피언십(박세리)-웨그먼스LPGA(장정)에서 4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3연승은 올해를 포함해 총 일곱 번 있었다. 2002년에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두 차례 기록하기도 했다.

포틀랜드클래식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6476야드)에서 열리며 지난해까지 세이프웨이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지난주 2년 만에 우승컵을 안은 유소연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역시 2년간 무승에 그친 최나연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나연은 이 대회에서 2010년 공동 2위를 했으며 2011년에는 연장전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세계 2위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을 앞두고 한 주간 휴식을 취한다.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불참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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