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딸 지영 양과 임요환의 첫만남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김가연 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챙겨야할지 그런 부분에서 당황스러웠지만 처음부터 거리낌은 없었다"고 전했다.
김가연 딸 지영 양은 전화 연결을 통해 "게임을 잘 몰라서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인터넷에서 검색 했는데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고 동명이인 축구선수 임요환으로 오해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지영 양은 "중학교 2학년 때 아빠를 처음 봤는데 '응. 아빠구나' 생각했다. 거부반응은 하나도 없었다"며 "같이 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지만 딱하나 아빠가 있을 땐 설거지거리가 많아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가연 딸은 "아빠랑 나랑 성격이 잘 맞는다"며 "엄마가 정말 행복해 보인다. 나도 엄마, 아빠처럼 살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딸 마음이 참 예쁘네", "김가연 딸 의젓하네요", "김가연 임요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